국내 GDP 대비 건강기능식품 산업 비중은 2010년 0.08%, 2017년 0.13%로 확대, 제조업 GDP 내 비중은 0.3%에서 0.47%로 비중이 확대되었다.
미국, 일본, 유럽의 경우 전체 GDP에서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21%, 0.25%, 0.15% 수준이다.
일본의 경우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넘어가는 동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성장했다.
한국도 초고령사회로 들어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성장할 것이라고 거의 확신한다.
1인당 소득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건강에 대한 지출이 증가하면서 시장은 커질 것이다.
*총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비중 14% 이상은 고령사회, 20% 이상은 초고령화사회, 7%이상은 고령화 사회


위 자료를보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수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약 40여개가 증가했다.
2018년 자료를 찾지 못해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보면 판매업체수는 약 10,000개 감소했다.
다만, 갯수만 보면 판매업체수가 감소했지만, 시장이 커가면서 업체당 판매량은 증가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제조업체는 어떨까? 아래 데이터를 보자


2017년 100억원 이상 생산하는 업체는 상위 5.8% 업체들이 전체 매출의 81.1%를 차지했다.
2018년은 100억원 이상 생산하는 업체는 상위 6% 업체들이 80.4%를 차지하며 상위업체들의 감소는 없었다고 보여진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업체당 매출액은 35억원에서 50억원으로 약 42% 증가했다.
시장은 확실히 크고있고 CAPA는 모자란다.. 수급 쇼티지다.
솔직히말하면 OEM, ODM 하는애들 상위 3개업체 바스켓으로 가져간다면 무조건 먹는다. 장담한다.
시장은 크는데 지금은 일시적 쇼티지다. 즉 수요가 커지는데 공급이 부족하다. 그런데, 또 공급자 우위 시장은 아니다.
건강기능식품 업체 중 누가 가장 잘하는지 모르겠다면 콜마비앤에이치, 노바렉스, 서흥 3개 종목 바스켓으로 담아가면 무조건 먹는다.
이유는 실적이 너무 명확하다. 3개다 1,000억원 이상 CAPA를 늘리고 있는데(서흥은 아니고) 500억원이상 채운다. 적어도 내년까지는 실적은 잘나온다.

CJ제일제당, 풀무원, 대상 등 이런 브랜드사들보다 OEM/ODM 업체를 선호하는 이유가 있다.
판매업체는 늘어난다, 반면 제조업체는 그만큼 늘지 못한다., 공급이 부족하다.
시장 확장해가는 건 인정한다. 하지만 경쟁력을 모르겠다.
유산균을 보자, 유산균을 보면 락토핏이 잘나갔다. 효능일까? 마케팅 능력이다
결국 마케팅이다, 브랜드와 마케팅인데, 경쟁이 치열하다는 거다. 그러면 마진이 줄게 된다.
또한, 나는 트렌드가 뭐가 될지 모르겠다. 그정도를 따라갈 능력은없다.
때문에, 차라리 불확실한 마케팅에 베팅하기 보다는 뭐든 여러 판매사 깔아놓고 거기에 공급하는 애들을 사자다.

보면 홍삼은 부동의 1위다. 2018년~2019년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가 많이 컸다. 다들 알다시피 락토핏이다.
비타민은 꾸준이 좋고 그외에도 보시다시피 여러 것들이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커진다. 이건 확실하다.
그중에서 잘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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