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0일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를 공개해보려 한다.
회사 특성상 주식을 거래하는데 제한이 있어 모든 주식을 거래할수가 없다 ㅠㅠ
이렇게 슬픈 환경하에서 투자의 범위를 넓혀보고자 미국 주식까지 거래범위를 넓혀 보고자 시작하게 되었다.
성격상, 스타일상 해외 주식은 맞지 않는다.
간단하게 본인의 투자 스타일은 기업을 다 뒤져야한다. 어떤 말이냐면 기업에 대해서 재무제표나, 사업전략 등 궁금한 점이 있으면 IR 담당자(주식담당자)에게 통화를 하던 찾아 가던 해서 직접 물어봐야 투자를 진행하는 스타일이다.
미국 기업 및 해외 주식은 그렇지 못하다 보니 분석에 한계가 있어 일반적인 투자는 '지양'해 왔다.
이번 미국 주식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철저한 배당 위주로 접근했다.
요즘 유행하는 미국 배당주이다. 다만, 잘 알아두어야 하는 것이 있다. 단순 배당때문에 미국 주식에 투자한다?
아니다. 채권 처럼 안전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무엇인가?
국내 주식은 상장폐지라는 제도가 있는 반면에 미국은 상장유지 조건이 있다.
이는 다른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우선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부터 공개하겠다.
*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본인의 현재 포트폴리오다.
(필립모리스 배당금은 $4.68 인데 $1.17로 오기)
대형주와 3M을 제외한 대부분 포트폴리오를 경기를 상대적으로 덜 타는 헬스케어/필수소비재/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했다. 리츠는 월배당을 맞추고자 편입시켰다.
* 종목별 비중과 수량
2019년 10월 19일 종가 기준으로 비중과 수익률이다.
비중에 대한 기준은 없다. 다만, 연 배당률 4%를 맞추기 위해 비중을 조금씩 조정한 것이다.
더 높은 배당율로 구성을 하면 좋겠지만, 그 이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크다.
배당률이 더 높은 기업들은 잘 알지도 모르겠고 실적이 감소할 가능성이 보여서 향후 배당금이 더 낮아질 가능성이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상단에 보듯이 원화 250만원으로 첫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따. 목표비중만큼 포트폴리오를 매월 조정할 계획이다.
월급날이 매달 25일이기 때문에 25일마다 포트폴리오를 조금씩 조정해 나갈 것이다.
* 예상 월 배당금
초기 포트폴리오 250만원으로 주식비중 90% 수준으로 맞추어 놓았다. 혹시 모를 하락에 대비하여 현금 10%는 확보해 놓았다. 배당률이 3.8%인데 작년 배당률 기준이니 아마 4% 이상 나올 것이다.
월 100만원의 현금흐름이 목표이기 때문에, 세금 제외하고 단순계산으로 연 1,200만원이라고 친다면 배당률 4%로 계산하여 1,200만원/4% = 3억원 이라는 금액이 필요하다.
연 3,000만원씩 10년간 투자한다면 3억원 +a의 현금흐름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본다.
* 예상 시나리오
시나리오이다, 연 배당률을 4%로 가정하고 주가수익률을 5%로 가정한다면 9년차에 월 현금흐름 1,119,452원(연 1,300만원)을 가져가게 된다. 현재 본인의 나이 28살이므로 9년차(37살)에 근로소득 외에 배당소득으로 월 100만원 이상 가져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그동안 본인의 월급의 일부를 떼어 월 250만원씩, 연 3,000만원씩 투자를 꾸준히 한다는 가정 하에서 말이다.
매주 금요일 밤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토요일 정리를 하여 게시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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