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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2019년 12월 26일 Daily issue

by king콩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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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수

다우지수 -0.13%, 나스닥 +0.08%, S&P500 -0.02%, 러셀 2000 +0.23%

 

ISSUE

25일 휴장, 24일 수익 실현 매물 출회 
성탄절을 앞두고 거래량 급감하며 관망세를 보임

연말 남아있는 노이즈는
1. 미중 무역협상, 2. 밸류에이션 부담
지난 주말 트럼프와 시진핑 주석과의 통화가 미중 무역분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 다수 출현
중국 정부는 약 850여개의 미국산 제품에 대해 2020년부터 관세인하를 발표한 점 또한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 높이는 계기가 됨

트럼프는 중국과의 무역협상(1차)이 마무리 된다면 추가 서명식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무역협상에 대한 협정문을 작성중이라고 언급

중국에서는 성탄절(25일) 미국과의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발표하며 매일 미국과 중국의 협상팀이 세부적인 부분에 대하여 조율 중이라고 밝힘


한국

 

지수

MSCI 한국 지수 ETF는 0.76%, MSCI 신흥 지수 ETF는 0.22% 하락
야간선물은 외국인이 569계약을 순매수하며 0.4pt 상승한 290.1pt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60.80원으로 26일 달러/원 환율은 4원 하락 출발 예상

 

 

ISSUE
美-中 무역협상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수는 무역협상 진행 정도와 각국 정상들의 발언에 따라 변동성이 움직이는 모습
글로벌 자산이 위험자산에 대한 RISK-ON 모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원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고, 국제유가 또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외국인 수급 개선 가능성 기대
금일(26일) 국내 시장은 배당부일로 일부 배당 종목에 수급 몰릴 가능성 존재
한국투자증권 정훈석 연구원에 따르면 배당부일 종가 매수 후 배당락일(D+1) 시초가에 매도한 수익률은 역사적으로 2016년 +1.4%, 2017년 +1.4%, 2018년 +2.4%로 나타남
1~2종목 보다는 10개 전후 종목으로 바스켓 투자할 필요성 있음

이와달리 고배당종목은 1월 중순까지 수급 불균형이 발생할 가능성 높음. 2016~2018년 배당부일 이후 고배당 50지수는 1월중 코스피 대비 언더퍼폼, 반면 2월부터는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
이를 보아 고배당주는 1월 중순을 전후로 비중 확대를 고려해 볼 가능성 있음

 

 

중국

지수

상해 종합지수는 약보합 마감, 전자기기/전자정보/5G등의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심천 종합 상승세


ISSUE

중국 부채문제가 재점화, 최근 중국內 3위 배터리업체인 옵티멈나노에너지가 파산신청함에 따라 언론들은 다시 중국의 부채 문제를 보도하고 있음

언론보도와는 달리 BIS에서 집계하는 중국 부채/GDP 갭은 올해 들어 정상화
2015년 중국 지방정부의 부채문제로 인한 노이즈 발생 후 중국 정부는 그림자 금융을 포함한 위안화 유동성을 줄이려는 시도를 해왔다.
이러한 중국 정부의 노력이 중국 부채 사이클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BIS 집계하는 부채/GDP 갭은 명목 GDP와 대출 간 불균형 정도를 보여준다.
명목 GDP가 경제 전반의 소득을 대표하니 민간부문의 가계와 금융기관을 제외한 기업에 제공된 대출은 소득대비 적정한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소득 대비 과한 부채는 이자와 원금상환에 문제를 야기시킬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의 부채/GDP갭은 2016년 1분기 23.5%p에서 2019년 2분기 1.5%p 수준까지 하락
이러한 지표 흐름으로 볼 때 중국의 부채 규모는 소득 대비 적정 수준이라고 볼 수 있음

2019년 3분기 중국의 명목GPD성장률이 8%를 하회하며 지속적으로 하락

중국의 기존 긴축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유지한다면 부채 사이클 측면에서 디플레이션 트랩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현재 글로벌 통화완화 기조에 보조를 맞춘다면 중국은 새로운 부채 사이클에 진입할 것
중국발 디플레이션 or 인플레이션, 중국이 선택할 정책방향이 내년도 경기와 자산시장의 변곡점이 될 것

 - 한투 박정우 연구원 -

 

주요 경제지표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
12월 리치몬드 연방은행 지수는 전월(-1)보다 둔화된 -5로 발표, 기준선을 하회하며 제조업 활동 둔화가 지속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신규수주(-3 -> -13)가 큰 폭으로 둔화된 가운데 출하지수(-2 -> -6)등은 부진, 고용지수(5->7)는 개선

 

상품 및 FX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협상이 진전됨에 따라 WTI 61.11$/B, BTI 67.2$/B로 각각 DoD +0.97%, +1.22%로 상승
美-中 무역협상 외에 러시아에서 감산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결과가 좋다고 언급한 점 또한 상승 요인으로 작용

달러화
달러화는 성탄절을 앞두고 급감한 거래량 속 리치몬드 연은 지표 부진 여파로 여타 환율에 소폭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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